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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14 소고기수입 대책은 있다. by 미라파샤
  2. 2008/05/08 광우병 괴담이라 말하는가,.물타기전략 아닌가 by 미라파샤
  3. 2008/05/08 보수의 닫힌문 - 국민일보의 광우병관련 사설을 비판한다 (2) by 미라파샤
  4. 2008/05/03 광우병 이야기 - 진단과 분석 그리고 결론 by 미라파샤

근래 내가 늘 생각해왔던 것을 송변호사가 직접 발언하는 것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해졌다.

난 이렇게 생각했다.

"미산 소고기의 수입조치로 인한 문제 발생시 통상마찰의 염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 반송조치하겠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다. 지금이라도 미국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다시 협상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근래 한우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시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한국소도 안전하지 않은데, 미국소만 가지고 그려"

"일본과 같이 한우도 전수검사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그를 바탕으로 미국과의 협상에서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킬 수 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협정이 발효되기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 OIE 부회장이 직접 권고조항일 뿐이라고 한 것조차 강제적 성격이 있다고 해석한 정부의 말, 그리고 그와 같은 성격의 수없이 많은 거짓말들. 잘못된 협상임일 이제라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본의 정부측인사가 '단한명의 희생자도 싫다' 라는 표현을 했다. 확율적 통계만을 논하는 한국정부인사들과는 크게 대비되는 점이어서 금일 방영된 PD수첩 관련 기사에 네티즌들의 반응중 다수를 차지 하고 있는 점이다. 한우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축산업의 시스템 자체를 크게 개선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지금의 관건은 당장 5월15일로 다가온 협정발효시간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중차대한 문제를 놔두고 물타기용 발언은 삼가 하는 것이 옳다."

차제에 검역과 유통 시스템을 크게 개선해야 하는 문제로 까지 이 사건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본다. 그러나 한우도 그런데 왜 미국소만 가지고 그러느냐는 물타기용 발언은 삼가하자.

"핵심은 다 드러났다. 더이상 괴담 운운하며 물타기할 그런 시점은 이미 지난지 오래다. 국민의 마음은 분노로 가득차 있는데, 괴담 운운하는 언론사가 너무 많다."

대개의 수구언론들의 유형은 두가지로 나뉜다.

"가장 중요한것은 여론을 원하는데로 이끄는데 주력하는 것.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때는 여론이 향하는방향으로 재빠르게 선회하고 선두권을 유지한다"

"원하는 방향대로 여론이 흐리지 않을때는 사안별로 다르게 대처한다. 이번처럼 괴담이라는 단어를 주구장창 써가면서 물타기를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제기하다보면 통하게 될 만한 사안인지 아닌지 현재 점유율선두권의 언론사들은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해내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통하지 않을듯 여겨졌을때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모른척 계속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이를 수구언론끼리 약속한듯이 합심하여 통일된 행동을 보인다."

조*일보의 경우 발빠르게 움직이는 쪽이다. 항상 그래왔던것은 아니나 근래는 이러한 경향이 짙어졌다.

PD수첩에서 여론용 물타기 주장들을 일거에 무너뜨렸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이제 주요 언론사들의 울타기용 발언은 줄어들고 시류의 흐름에  빠르게동참할 것으로 예측해본다.

그리고...

"재협상해야한다. 그리고 한국의 검역시스템 개선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개정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가닥이 잡혔을때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

"일본과 같은 수준의 검역및 이력관리 시스템을 바로 만들어내고 시행하기는 어려운일이다. 수십마리의 광우병소가 발생하고 인간광우병 희생자까지 나온 일본과 우려만 있는 한국은 상황자체가 다르긴 하다. 그러나 이번 미국소고기수입협상이 그 물꼬를 터주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결국은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까지 나아가는데는 시일이 필요할지는 모르나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한 수준부터라도 시작해야 하는것이 옳고, 그럴 명분이 생겨버렸다."

자 해답은 있다.

첫째, "미안하다"
둘째, 우리도 좀 개선해보자
셋째, 합리적인 협상을 재개한다.

쉽다. 간단하다.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 보면

"사료조치 강화"
"미 고급육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전수검사 실시를 하겠다" 라고 한것을 미 농무부가 거절했다. 뒤가 구린게 삼척동자도 알아챌만한 내용이다.

"한국과 같은 수입국들이 위와 같은 양심업체에만 쏠린다면 이번 협상의 주요 로비주체인 미 거대 축산농가들의 미정부를 대상으로한 로비는 다 헛물킨 결과가 되어버리므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막은것" 이라는 해석외엔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

구리다. 정말 구리다.
구린구석이 너무 많아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들다.

"답은 있다. 용기와 실천이 필요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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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짤...지금 뭐라캤노. 괴담이라고라

하우스짤...지금 뭐라캤노. 괴담이라고라


괴담하면 으레히 떠오르는게 어릴적 학교 뒷간에 빠져죽은 귀신이야기가 있었다.

광우병논란은 한창 그 절정기에 이르러 tV청문회 내용조차 새로울게 없었다.

그런만큼 이제 옥석이 무엇인지 가려서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정부와 언론은 뒤늦게 괴담으로 명명하고 대처하기 시작했다.

정부와 언론이 괴담으로 명명하고 대처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첫째, 물타기용이다.

물타기란 무엇인가. 팩트하나가 강하면 그옆에 얹어가는 것 아닌가.

일부 과장된 가설들과 사건초기이후 크게 번저나갈 시기에 추가된 몇몇 유언비어를 전면에 내세워 본질마저도 함께 괴담으로 몰아간다.

사실 소문이라는게 가진 위력은 말로 어찌 재단해 볼 일은 아닌듯 싶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둘째, 위와 마찬가지로 전략적인 네이밍이다.

괴담이라는 어감 자체가 사실상 잘못된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

오랜후에 우리는 이 사건을 광우병 파동 혹은 다른 어떤것이 아닌 "광우병괴담" 으로 기억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당근과 채찍의 전략상 채찍을 휘두를때 사용하기 위함이다.

괴담의 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처한다고 하는것부터 우스운 이야기다.

광우병 논란이 어디 지금뿐이었던가? 이미 많은 논란이 있어왔고 그와중에 유포된 이야기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서 급속도로 전파된 것이다. 왜곡된 내용이 있었다면 급조되어 고의적으로 유포할 필요조차도 없었다는 이야기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고 난후 촛불집회가 열리기 전까지의 그 몇일간이 가장 긴박한 시간이었다.

조중동의 침묵과 포탈사이트의 검색어및 댓글 삭제 조치등으로 넷심은 고무공처럼  튀어 올랐던 것이다. 즉, 자초한 면이 적지 않다.

넷심은 크게 불타올랐다. 꺼트리기 위해 압력이 가해졌지만 오히려 크게 키우고 말았다.

그 와중에 넷심은 너도나도 단결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것이 이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이 사건은 괴담이 아니다. 괴담이라는 말로 스리슬쩍 명분을 쌓지 말라. 혹여 고의적으로 유포된 일부 유언비어가 있다면 구분해서 사용하라. 본질과 유언비어를 합쳐 마치 수입반대를 외치는 이들의 주장을 모두 괴담이라고 한다면 받아 드릴 수 없는 문제이다."

괴담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작자들에게 고한다.

"집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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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는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기독교계의 언론이다.

그들의 과거행태가 어찌 했는가는 알 도리가 없다. 관심도 없었거니와 내가 어린 시절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곳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참여정부 시절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하였고 인터넷상의 쿠키뉴스를 신규런칭 하기도 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

그런데, 이 국민일보는 2008년 현재 가장 보수적인 언론사 중의 하나이며, 친 정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가장 강력한 견제의 축이기도 했는데, 이로 보아 친여당이나 친야당의 가름질은 의미가 없고, 그 이념의 색깔이 중요하게 작용함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즉, 여야의 개념보다는 보수진영의 대변인 격인 것이다.

사실 보수라는 말을 쓰기는 참 부끄럽다. 한국에서의 보수는 본래의 개념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2008년 5월 6일자 사설에 나온 내용은 국민일보의 그동안의 행적과 앞으로의 행보 그리고 그들의 자세와 입장을 대체적으로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광우병 관련된 많은 논란을 한마디로 요약하여 표현하고 있다.

"반정부 반미세력이 생산 전파하는 유언비어"

국민일보는 쿠키뉴스라는 인터넷신문도 동시에 운영하므로 새로운 세대의 통신수단에 대해 무지한 언론이 아니다. 잘 알고 있는 그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떠도는 이야기는 사실상 괴담 수준에 가깝기는 하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번진 이유는 너무도 다양하게 짚어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특정세력이 고의적으로 생산하고 유포했다고 보는것은 사실상 매우 위험한 시선에 가깝다.

세인들의 입방아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다를바가 없다. 온갖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해지는 이야기는 미사여구가 추가되어 작은일 하나가 큰일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언론이라고 한다면 이런 대형 사건에 대해서는 그 발생원인을 꼼꼼히 따져보고 진단하여 국민들의 알권리와 의혹을 해소시켜줘야 하는 의무가 있을 것인데, 오히려 특정세력의 음해공작으로 치부하는 간단하고도 간편한 방식을 택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국민들은 멍청하지 않다. 국민일보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매하지 않다. 일부 선동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을 견제하고자 하는 이가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견제하고자 하는자 혹은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이들 조차도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사고를 거듭할 수록 오히려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더 깊이 깨닫게 되어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더 강하게 반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조금 알거나 많이 알거나 관계없이 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게 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을 국민일보를 비롯한 수입찬성론자들은 애써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것이다.

게다가 사건 초기 조중동을 비롯한 유력 언론들이 애써 사건을 축소하려고 하거나 거의 다루지 않음으로 인해 인터넷의 넷심을 매우강하게 자극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을 국민일보의 사설에서는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며 반박한다.

괴담 확산에는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탈의 역할이 컸고, 자극적인 제목을 단 뉴스를 전면에 배치해 네티즌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등 포털사이트들을 뉴스테이먼트 적인 업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포탈사이트는 실시간 검색어 조작설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사건 초기에 진화하는데 애써온것으로 네티즌들은 판단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인기검색어 삭제조치와 댓글 삭제조치는 다수의 네티즌들이 제기하는 의혹임을 알아야 하며, 필자역시 여러차례 목격하였다

5월 2일과 3일에 걸친 촛불집회를 전후로 특정세력, 즉 몇몇 시민단체와 정치인이 참여하게 되는 시점은 이미 인터넷의 민심이 크게 기운 상태이며, 이는 누군가의 조작으로 이뤄지는 일이기 힘들다.

즉, 정치적인 목적이나 특정입장을 가진이들의 의도적으로 생산하고 유포했다고 하는 주장은 매우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그들은 이러한 상황을 억지로 만들어 내기보다 그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발빠르게 간파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할 수 있다.

국민일보는 마무리로 "괴담의 배후를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 라고 적었다.

이런 시각을 가진 이들이 언론이라는것이 매우 한심하게 여겨지며, 이러한 극단적이고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진것에 대해 경의감마저 표하고 싶다.

이슈가 되는 사안들은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

광우병 파동이 이토록 빠르고 강하게 전파되는 근본 원인은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만한 소지가 다분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이전 글에서 이번 파동의 사실관계와 주장을 이미 펼쳤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그외의 다양한 의견을 적어보려한다.

사건 초기에 퍼진 이야기들을 내 나름대로 평하자면 진실에 기반을 두었으되 각종 가설이 추가되어 있다라고 보고 있다.

변형 프리온이 다른 정상 프리온을 변형시킨다는것은 팩트이지만 타액이나 각종 간접 생필품으로 인한 전염은 아직 정확히 검증된 바가 없다고 알 고 있다.

게다가 사실관계를 따져보아도, 급감중인 영국소와 영국인들의 광우병 발생숫자는 간접전염의 위험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내 주장 또한 틀릴 수 있다. 이럿듯 검증된 바는 매우 적기 때문에 추측이 난무하고, 정책입안자나 소비자들은 각기 다르게 해석하고 대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건 과정에 대한 검증은 아직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 결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축산농가중 일부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고, 이에 대한 법정 다툼가지 벌였으며, 승소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것은 미국의 현 사육방식과 식가공방식의 개선이 있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음을 미 축산농가의 일부도 체감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런 결과에대해 반대하는이들은 낯뜨겁게도 불복의사를 표명하며 항소했다고 한다.

결론은 항상 같다.

"뜯어먹는 동물에게 풀뜯어먹게 하면 되는 일이다."

만사오케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미 축산농가는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는 행태를 멈추려 하지 않는다. 이에 한국이 동조할 필요가 있을까?

영국이야 이미 된통 당하고 난후 극단적이고 강한 예방 정책으로 돌아섰다고 하지만, 그것을 지켜본 세계각국은 영국과 같이 겪고나서야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굳이 미국의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미 축산농가의 손을 들어주면서 까지 한국이 희생아닌 희생을 할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국제관계에서 돌이키기 힘든 조약으로까지 말이다.

미국은 현재 수없이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은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많은 나라들 조차 많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환경, 역사, 국방, 에너지 문제등에 대해 첨예한 이해관계로 엮어져 있는게 세계각국의 현실이다.

이상적인 결론이야 모두를 만족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미국이나 정부입장에서는 미국인들도 먹고 있는것을 수입하는데 왠말이 많은가 하겠지만, 그것이 대해 명쾌하게 반박해 줄 수 있다.

"자연은 소에게 풀뜯어먹도록 했다. 소나 돼지의 골육사료를 먹이는 행위자체가 이미 자연의보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케 하였으나, 미국 축산농가는 광우병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그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세계각국이 하고 있으나 미국만은 예외적이다. 그들은 아직도 골육사료를 먹이고 있고 그로인해 미국내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우려가 우려에서 그친다면 다행일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섭리를 벗어난 행위에 대해 낙관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광우병 뿐 아니라 어떤 형태의 위험으로 돌아 올지 모른다.

한국정부는 국민들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미국산 소고기의 전격적이고 무제한적이며 불평등적인 조약을 체결하고 말았다.

그러나 국민들은 한발자국도 뒤로 물러설 수 없다. 국민건강의 위협이자, 무조건적인 항복에 대한 불쾌감이며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기도 하다.

앞선 글에서 결론 내렸다 시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가기전에 대책마련을 할 수 있을때 해야 한다.

첫째, 일본과 동일한 수준의 협정으로 돌이켜야 한다. 검역주권 회복은 물론이고...
둘째, 미 축산농가의 보다 현실적이고 능동적이며 투명한 개선의지가 직접적으로 소의 사육과 가공에 반영이 되는 즈음에서 보다 확대된 수입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셋째, 전수검사및 소의 이력관리시스템의 정착이 시급하다. 이는 한우역시 예외가 아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미 축산농가가 골육사료 금지를 천명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뤄진다면 한국정부와 미국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연령제한 없는 수입까지도 허용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애초에 미국이 한 중 일에 강한 수입압력을 넣고 있는 근본원인을 알기에 이것이 상당히 지난한 일이고 성사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안다.

소의 모든 부위중에서 살코기만을 소비하는 미국, 그 뼈와 부산물의 양은 정말 엄청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이를 포기할 것이냐 아니냐는 미 축산농가에 달렸다.

아래는 국민일보 사설링크

국민일보 [사설] 국민은 怪談 배후세력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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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라파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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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전적으루다 동의합니다~
    국민일보, 님 말씀대로 극우보수에다 친정부 신문이지요.
    하지만 가끔 좋은 일 할 때도 있답니다 ^^;
    지난 번 박미석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논문표절과 이번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관련 재산 의혹에 대해 국민일보에서 특종보도하려다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명박 정부 측에서 압력을 행사했다고 국민일보 노조가 밝혀주어서 논란이 크게 일었지요~

  2.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들어가기전...

본인의 블로그는 여러 일상의 모든것을 담고 싶었고 이것은 모든 블로거들의 공통된 희망일 것이나 모든 생각의 단편을 글로 옮겨 적을 수 있는 여건이 항상 허락되는 것이 아니어서 강력한 글쓰기의 동기가 부여되었을때에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자하는 시점에 와서야 정리하는 글로서 적는것이 내게는 한계일 것이다.

◆ 들어가며..

광우병의 정의는 간단하다.

"위험하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난무하는것 역시 옳바른 것은 아니다.

지금의 사태는 국민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진행된 잘못된 프로세스에 의해 체결된 조약이 그 시작이고

그것을 바로 잡으려는 국민들의 저항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나는 그동안 이 사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고,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 광우병의 원인, 프리온

1. 프리온

프리온의 정체에 대해 디씨 시사갤의 글을 옮겨보려고도 했다. 내가 모르는 전문적인 용어들이 사용되어 있기 때문이었는데, 생각을 바꿔놓고 보니 오히려 전문적이어서 옮기지 않는다.

그저 단순하게 정의하겠다.

"정상인들도 있고 체내에서 여러 작용을 하는 녀석"

그럼 무엇이 문제이냐.

"변형 프리온이 문제"

이 대목에서 정말 조금 안다 싶은 이의 말을 조금은 옮기지 않을 수 없구나.

잠시 인용해보자.

"바이러스건 세균이건 기본적으로 미생물들이 병을 일으키는 이유는 유전물질인 DNA나 RNA가 복제되면서 '증식', 즉 자손을 만들어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적은 수가 존재할 때는 별 영향이 없다가 체내 면역체계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증식되면 그때부터 생물체에 일종의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리온은 단백질덩어리이기 때문에 유전물질인 DNA도, RNA도 있을 수 없어 ‘자손’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온에 의한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상 프리온이 어떤 이유에서건간에 변형이 되면 이 변형된 프리온이 주변의 정상 프리온을 변형시키면서 변형 프리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2. 반박

여기서 관건은 변형프리온의 전파경로이다.

수많은 가설이 존재 하나, 증명된 바는 없다. 프루시너 교수가 노벨상을 타면서 밝혀낸 것조차 광우병에 대한 모든것을 다 밝혀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퍼저 있는 가설이 단순한 가설일 뿐이니, 의미가 없는가?

이론과 현실 차이일 것이다.

시작과 끝은 있는데 그 과정을 모르는 것이기도 하다.

"골육사료가 그 시작이고, 인간광우병이 그 결과이다."

광우병의 가설중에 가장 국민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 오는 것이 바로 증명된바 없는 가설 그 자체로 인해 밝혀진바 없지만 추측되고 있는 그 경로 하나하나가 모두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그 누구도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검증된 사실만을 받아 들일 필요가 있다.

검증된 사실은 전파 경로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니, 그 결과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가설을 모두 믿게 되면 객관성을 잃어 버릴 수 있는 것이고, 이는 가설이 가설을 만들어 내는 다소 황당한 일조차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설의 문제점은 뒤에서 또 적어 보기로 하고, 일단 검증된 사실에 주목해보자.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 되었으니 자세히 적지는 않겠지만,한국인의 유전자 구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메타오닌 유전자형이 광우병발병환자의 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는 점.

한국인의 유전자구조는 메타오닌형이 무려 94.3%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조차 잘못된 지식이 전파되고 있다.

광우병인자가 있는 소고기를 섭취 하였을 시에 이렇게 높은 확율을 가진 한국인이 바로 발병하는 것이 아님에도, 마치 먹으면 걸린다는 식으로 이야기 되는 부분이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는 발병확율이 아니라 발병환자의 유전자형이 대부분 이 경우라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위험성이 큰 것은 맞다 하더라도 왜곡되이 받아들여 한국인은 먹으면 걸린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즉, 이러한 가설이 진실로 받아들여졌을때 그 가설은 또다른 가설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 반박론자들의 반박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하는 내내 나의 주장은 늘 동일하다.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뿐일지라도 그 가설 하나하나의 근거는 모두 위협적이다. 그렇다면 그 가설이 진실여부가 입증된 이후에 정책의 확대 혹은 축소를 결정하면 될일이다"

3. 위험에 대한 대처

각종 언론들은 네티즌의 넷심이 폭발직전까지 가는 동안, 매우 에매모호한 태도를 취해왔다.

 MBC의 PD수첩이 광우병 이야기를 다룬것은 이런 이유로 영웅적인 그리고 용감한 행동으로 받아 들여지고 매우 소극적이거나 외면하는 태도로 일관한 조중동에 대해서는 차갑게 대하거나 욕설까지 내뱉기도 한다.

게다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에게 필수로 자리잡은 인터넷포탈의 경우 수 없이 많은 검색어 조작설에 시달린다. 사실 설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것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을 정도로 게시글의 삭제조치나 인기검색어가 내려가는일은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것이므로 그다지 의심할만한 일은 아닌듯 싶다.

이러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야할 언론이 사실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외면하게 되면 될 수록 넷심은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그 분노가 커지었고, 그것은 오프라인 촛불 집회로 까지 이어졌다.

"일본은...중국은..."

그렇다. 보다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이해하게 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또한 그로 인해 많은 가설들이 난무하는 지금 상황에서도 일부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이들이 있을지언정 그 결과는 달라질것이 없는 이유가 있다.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인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해 불평등한 조약조건을 내세웠다는것.

먹거리의 위험성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민감 할 수 밖에 없음에도, 조건이 다른 조약체결이라는것은 한국인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검역주권을 포기한 행위역시 마찬가지다. 과거 소파 라는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수십년간 수 없이 많은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해 내었던 것을 기억하는 한국 국민들에게는 이 불평등조약이라는 대목 자체가 심각한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다.

4. 잘못 전파된 지식. 그러나...

광우병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하는 반박론자의 이야기를 몇가지 추려보자.

이 병의 원산지(?) 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인이 전세계 환자의 절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는데 근래 떠도는 가설대로라면 광우병 소를 섭취한 영국인들은 흔히 이야기되는 "좀비화" 되어가야 하는것임에도 단순히 골육사료를 제한한 것만으로 이미 그 발병환자수는 급감하고 있다.

여기서 또다시 언급되어야할 부분이 바로 전파경로인데, 변형프리온이 다른 정상 프리온을 감염시키고 변형시킨다는 것은 이미 확실시 되고 있으나,  그 감염경로로 이야기되는 화장품이나 각종 생필품과 단체급식등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가는 검증된 부분이 아니다. 즉, 소의 뇌에 직접 변형프리온을 주사한다던가 하는 식으로는 매우 높은 확율을 보여주지만 간접접촉만으로도 그럴 확율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는 그저 가설일뿐 검증된 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재반박하고 싶다.

"단순한 가능성이라도 그것은 미리 예방해야 하고 조절해야하는 적절한 선이라는게 있다. 미국 및 해외 여러나라가 광우병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세우고 대비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단순히 가설에 검증되 부분이 적다고 하여, '위험이적다' '지나친확대해석' 으로 치부할 일이 아닌 것이다."

"미국은 동종의 골육사료 사용정책을 철회할 가능성이 매우 적다. 이는 지속적인 발병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변형에 변형을 더한 프리온이 등장 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이유로 충분하다.

유럽에서는 광우병 이전에 항생제 사용을 중지 하지 않는 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미국산 소고기의 반입은 완전봉쇄되어 있다.

골육사료와 마찬가지로 항생제의 오남용은 자연의 섭리를 깨드리는 것이므로 또다른 문제의 발생가능성은 너무도 높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은 매우 치명적인 것이다.

"미국인들도 안먹는 소고기. 왜 수입하는가"

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은 자세히 말하면 사실과 조금 다르다.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들은 기본적으로 20개월전후라고 하며,  미국인들도 자국생산 소고기를 적지 않게 먹고 있다.

하지만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 없는게 있다.

미국생산의 소고기의 80%는 미국인이 소비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전체 소비에서의 비율은 적다는 것이다.

즉, 미국인들의 전체소비중 호주산등의 비율이 높고, 미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퍼센테지 중에서  80%는 자국민들이 소비하는 것이다.

이것을 찬성론자와 반대론자가 제각기 해석하는 것이다.

더 복잡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골육사료를 사용하는 미국산은 미국인들에게서마저도 점차적으로 외면받고 있다는 것이고,  그나마 먹고 있는 대부분이 20개월전후라는 것. 거기에 더해 근래 로이터가 낸 기사처럼 30개월 이상된 소의 동물사료 이용이 제한되는 등 점점 규제는 강화되고 있는 것.

이러한 현실은 잘못된 가설을 재반박하는 이들조차도 반박하기 어려운 현실인 것이다.

5. 골육사료를 금지하라.

미국의 거대 축산업체들이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동종 뼈와피 등의 분산물을 사용한 사료로의 이용은 세계적으로 퍼져 한국뿐 아니라 유럽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왔다.

이제 세계는 경각심을 갖고 그것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미국은 그럴 생각도 없으며, 수정될 가능성도 적다.

인간이 자연의 섭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를 하면, 그에따른 자연의 보복이 바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이것은 그저 그런 논리가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사실이다.

이는 우려의 차원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는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며 결과적으로 재앙을 불어 온 예는 현대에서 찾아 보는것이 어렵지 않은 흔한일이 되버리고 말았다.

거대 매뚜기떼 문제 등은 일부는 타국에서나 볼 수 있는 문제이지만 기상이변과 같은 문제는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앞으로의 일들도 가설일 뿐이고 우려이기만 한것으로 이야기 하고 수정할 의사가 없는 이들은 인류를 위협하는 적이다.

광우병의 또다른 변종이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가설일뿐일지라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타액이나 단순한접촉만으로도 퍼진다는 말은 쉬이 말해 뻥이다. 적어도 식인종은 되야 변형프리온의 공격을 받게된다"

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을 근래 본적이 있다.

틀린말은 아니다. 현재 변형프리온이 정상프리온을 변형시킨다는 사실은 밝혀졌으되, 실제로 어떻게 변형시키는 지에 대한 검증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이므로 지나친 추측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섭리를 거스른 행위가 자아내는 보복성 병은 그 자체로 어떤 위험을 더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애초에 치사율 100%의 이 위험한 변형단백질이 발생 것 자체가 이미 믿기 힘든일인 것이니까.

변형프리온은 자연발생하기도 하고, 광우병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이라도 가설로 내세우는 만큼 위험한 것이라면 기하습수적으로 환자가 늘어났어야 함에도 그러지 않았지 않느냐고 반박하는 내용도 보았는데, 이러한 생각이 안일안 대처를 불러오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

감염경로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바도 없는데 왜 호들갑이냐고 한다면 그 반대로 이야기 하고 싶다.

검증된 정확한 사실이 없는것이 이미 불안의 시작이고, 광우병환자가 보여주는 그 처절함을 보았다면 대비하는데 주력해야 함이 마땅한 것이다.


◆ 결론

자연의보복.

이것이 진실이다.

섭리를 거스름에 따른 보복이다.

그렇다면 초식동물에게 풀을 뜯게 하는 것으로 돌아가는것이 가장 명쾌한 해답이다.

그러나 동종 골육을 사료로 이용하는 행태가 수정되지 않는 이상, 안심하라는 말을 하는 이들을 경계해야할 것이다. 자연의 보복에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도 않고 통할 수도 없다.

이를 비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조차 무의미하다. 오로지 옳바른 길로 돌아가는 방법 뿐이다.

광우병 소의 대부분이 30개월 이상이라고 해서 20개월 미만의 소만 먹는 것이 과연 안전할까?이대로 지속된다면 20개월 미만의 소를 통해서도 다수의 인강광우병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변형프리온이 급격히 누적되는게 30개월 이상된 소라고 본다면,  누적에 누적을 거듭한 변형프리온은 그 이하의 연령으로 점점 내려갈지도 모른다.

아니 이외 그 어떤 또다를 질병을 발생시킬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확율은 매우 높다.

보복을 이미 가했음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행하는 이들에게는 어떠한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현실적이다. 예외는 없다.

자연은 항상 균형을 잡으려 하고, 이를 심각하게 저해 하는 행위에 대해 작든 크든 보복해준다.


균형을 깨는데 앞장서는 이들이 초강대국 미국일지라도, 그에 순순히 응해서는 곤란하다.

적어도 세계 각국이 갖는 경각심 이상을 갖고, 그에 준하는 대처를 주문하고 싶으나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미친척 모른채 했다간 자연의보복 이전에 미국의 보복을 받을 것이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이고,그렇기에 전 노무현대통령도 일본 중국과의 형평성을 이야기 하며 버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형평성은 명분임에도 미국에게는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형평성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론, 그리고 앞으로 예측가능한 세상의 흐름은 한국에 명분이 있고, 그 명분은 실제적인 힘으로 작용할만큼 커 갈 수 있다.

 한국의 무조건적인 개방은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비난거리가 될 것임이 자명하다.

미국과 소고기 협상을 벌이고 있거나 이미 제한적인 개방을 하고 있는 나라들의 입장에서 볼때 한국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방해만 하는 나라로 인식될 것이다.

한국이 전례가 되어 여러 나라를 곤란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고, 이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수 있다.

아무쪼록 세상사 경제논리로만 풀지 말고, 무엇이 정의 인지 이대통령은 파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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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라파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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